하영 ㅠㅠㅠ 내 친구.
말을 놓으라하니 끝까지 말을 안 놓고 갔던 내 친구 ㅎㅎㅎ
해롯 백화점에서 선물해준 포트와인 너무 고마웠엉! 난 술을 엄청 좋아하거던.
근데 인제 나이가 있으니 줄이려고 노력하는 중이지 ㅋ
너 아이슬랜드 있을때 팡사장이 꿈에서 너 봤다고 했는데 ㅎㅎㅎㅎ
차량접촉사고가 너랑 나서 실갱이를 했다했는데 너한테 톡하니깐 너도 이틀전에 가벼운 사고가 있다해서 놀랐네.

하영 성격도 참 좋고. 믹스도미 남자들을 다 데리고 킹스맨 투어한거 아직도 생각난다 ㅎㅎㅎ
매너가 남자를 만든다지... 넌 이미 남자야! ㅋㅋㅋ

차를 빌려 영국일주할때 일정 맞으면 나랑 젬마도 3-4일만 껴주라~ 팡팡에 있다가 같이 출발해서 중간까지 같이 가면 좋겠당. 나도 에딘버러는 갔었는데 중간에 있는 곳들을 못 가봐서.

겨울에 오지말고 날좋은 여름에 왕. 여기 모기도 없고 덮지도 않고 그냥 동네 공원에만 있어도 행복하거던.
한국에서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담엔 와이프랑 왓!!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