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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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6-06-03 09:09 조회1,5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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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었다가 아쉬움이 남는 그런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멘트 살아있죠^^ㅋㅋ
몸이좀 건강했더라면 좀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을텐데...ㅋ ㅋ
주신약 먹고 몸도 좋아지니 가는날이네요~~
마음씨좋은 여싸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한국사람이기에 정들었나..^^돌아서는 발걸음도 왠지 더 무거운거 같습니다..
행복하시고...
정말 감사했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 시차적응도 안되서 잠도 안오네요~~^^
암튼 최고~
댓글목록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나무님.
저도 소나무님이 가시고 나서 맘이 참 허하네요... 이럴 쭐 알았죠???? ㅎㅎㅎ
소나무라고 하면 제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욧! ㅋㅋ
몸이 좋아지니 가는 날이라고 한걸 보니,
커플룸에 아파서 날마다 술도 안마시고 하시다가 가기 전날 같이 맥주 마시면서 진작 마실껄...
아쉬워 하셨던 남편분!!! 맞죠? ㅎㅎ
전주 잘 도착하셨나봐욤. 그날 아침에 떠나보내고 맘 한쪽이 허전하더니...
또 계속 새로 손님들 들어오고 바쁘네욤... 마지막 날 맥주 한 잔 할 수있어서 좋았구요.
한국에서도 행복하게 사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제가 메일로 우리 같이 찍은 사진 보내드릴께욧~
이렇게 가셔셔도 잊지 않고 방명록에 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해요.
저도 한국가면 전주가서 연락드릴께 찐~ 하게 소주 한 잔 하고 노래방도 가고 해요
그럼 대박 2016!!! 나중에 아들이랑 놀러오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