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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현 작성일17-01-28 23:25 조회2,45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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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ㅎ.ㅎ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머무른 재현이에요~~
첫날에 날이 적당하여 그리니치에 가보라고 추천해주신 팡사장님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습니다. 덕분에 인생여행을 시작하고 수상버스를 타서 런던의 모든 브릿지와 런던탑, 빅벤 그리고 런던아이까지 다 본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여행코스 하나는 여행사 이상으로 잘 아는 팡사장님 덕분에 하루하루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 밥은 뷔페식으로 먹었는데 고기와 김치찌게와 카레와 찜닭과 소세지와 함께한 아침들은 한국음식이 전혀 그립지 않을 만큼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 셀프라면도 역시 맛있었구요!!!!
세탁이 무료라서 또 너무 좋았어요. 런던 뜨고나서는 계속 빨았는데 세탁과 건조 까지 완벽하게 다해주시고 월수금만 해주시는데 월요일 떠난다고 일요일에도 해주시고 ㅠㅠ 무한 감동먹었습니다.
런던에 다시가게 된다면 꼭 다시뵐께욤!!
설명절 잘보내세요~~~~~~~~~~
댓글목록
팡팡민박님의 댓글
팡팡민박 작성일
갓 20살 재현군! 앤 지협 ㅎㅎ
반갑구만! 팡팡 예약표는 무조건 다 채워주겠다고 했던 말 만큼이나 방명록에 글도 남겨주고 참 고맙넹.
너네 있을때 참 잼있었는데 말이야. 갓 20살이 되어서 술집을 영국에서 첨 갔다면서 좋아하던 모습도 생각나고
같이 있던 누나랑 형이랑 근처 민박집에 묵었던 형도 놀러와서 같이 술 한잔씩 하고.
참 울 언니랑 코츠월드 투어도 다녀왔네 ㅎㅎㅎ 인연이 깊구먼
너네 처럼 하란거 다 한 친구들도 없을듯하네.
다른 분들은 코스를 추천해드려도 잘 안하시는 분들이 많거던. 참 너네는 오늘은 여기 가 하면 갔다오고
너네가 일단 열린 맘이였어서 하란거 다하고 알찬 여행이 된듯하넹!
직장생활 열심히 하다가 다시 한번 영국 나와야징!
그때도 얼굴 표정이 여전히 산뜻하고 좋겠지? 그렇게 되야겠지? ㅎㅎㅎ
한국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곳! 건강하고! 영국 한 번 더 놀러고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