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이 젤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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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영 작성일16-11-12 11:56 조회1,52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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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은영입니다.
설레던 맘으로 떠나 벅찬 감동으로 다시 한국에 도착했어요.
팡팡에 있는 동안 편안히 내집같이 있을 수 있어 너무 좋았구요.
해현이랑 에딘버러의 민박집에 갔을 땐, 팡팡으로 다시 돌아가고픈 맘이었답니다.
많은 여행객들에게 때로는 언니, 때로는 누나, 때론 딸처럼. 다정담감하게 대해주시는 언니덕에
런던여행이 더 즐거웠던것 같아요.
함께 있는 한결이, 원장님. 친구분 모두 친절하시고 멋지시네요.
그 언제가 될지 그 어느나라가 될지 언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팡팡민박님의 댓글
팡팡민박 작성일
방명록에 글을 써주셨구나~ 방금 한결이가 발견했네요 ㅋㅋ
어머님이랑 해현가고 나서도 한결이 통해서 해현이 보고싶다 하루에 적어도 열번 이상은 듣는 듯해요.
팡팡에서 맘편히 잘 계셨다니 감사드려요.
너무 성수기때 오셔서... 아침 저녁 샤워실 쓰느라 힘드셨을텐데....
저도 어머님있는 동안 맘 편하고 좋았어요.
한국에서 친언니가 온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해현이도 너무 이쁘고요.
어머님이 밥 맛있다 김치 맛있다 칭찬할때마다 진짜 인정받는 구나하는 느낌에 너무 좋았답니당~~
어머님 미소가 아직도 생각나네욧.
다른 분들도 어머님이랑 해현이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 하길래 잘 도착했다고 말했어용.
한국에서도 행복하시고요! 다음에 제가 어느 나라에서 민박집을 할 지 모르겠는데,
먼저 연락드릴테니, 꼭 놀러오세용~~~ 다시 만나면 너무 반가울꺼 같아요!
그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조만간 다시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