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잘 도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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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유라 작성일16-11-10 14:37 조회1,44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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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에 다녀간 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ㅜㅜ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가서 기억나실지 ...ㅎ
한국도착해서 꼭 방명록 써야지 했는데
2~3일 계속 자고 뒹굴대다가 이제야 남겨요ㅎ
무계획으로 언니랑 같이 런던으로 인해서 첫 숙소였는데
너무도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가서 감사해요ㅎ
훈남사장님이 마중나오시고ㅎ
정보도 많이 없어서 허둥댔는데
일정짜는 것도 많이 도와주시고ㅎ
시계가 갑자기 멈춰서
언니께서 대신 알아봐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ㅠ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ㅎ
다음 파리 민박집갔는데 주인언니 분위기가 살벌해서
팡팡이 너무 그리웠답니다ㅠ
저희랑 일정 겹치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저희가 계속 집오면 바로 씻고자고
야경일정으로 인해 별로 친해질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다른분들은 같이 펍도 가고 그러셨는데ㅠ
오픈마인드가 덜 되있었나봐요ㅠㅋㅋ
그래서 그게 아쉬워서
다음 도시부터는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도 하고요ㅎ
졸업전에 여행한번 해보자해서 떠났는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또다시 런던에 갈 기회가 있다면 또 머무르고 싶어요~!
댓글목록
팡팡민박님의 댓글
팡팡민박 작성일
고유라...
조용히 와서 조용히 갔다더만 진짜...이름은 특이해서 기억이 나는데 얼굴이 가물가물하넷 ㅋㅋㅋ
그때가 너무 성수기였어서 ㅠㅠ 미안해 근데 다시 오면 기억할 듯!!!
내가 얼굴 되게 잘 기억하거던. 가끔 얼굴이랑 이름이 매치가 안되서 그르치
훈남 사장님이라.... 흠....
우리집엔 훈남사장님이 없는데~~~ ㅋㅋㅋ
편히 쉬었다 갔다니 다행이닷. 우리집에 오시는 분들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 오셔서 친해지면 진짜 좋은데...
아직도 한국에서 같이 머물렀던 사람들끼리 만나서 한잔씩 하고 그러거던.
다음에 와서는 부엌에 상주하면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인연을 만들어 가도록해~
지금은 해도 많이 짧아지고, 9시면 깜깜해. 손님도 많이 줄어서 평화로운 팡팡이 되었엉. 방명록에 글도 써주고~
고마워요~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