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희씨~
완전 손님 많을 때 와서 힘들었을텐데도,
항상 웃으며 잘 있다 간다 인사도 해주고 고마웠는데 방명록까지 써주다니 ㅠㅠㅠㅠ 감동감동.

감동은 팡팡이 드리는게 아니고, 정희씨가 저희한테 주시네요 ㅎㅎ

아침 밥은 요즘 더더더 업그레이드 된듯해요. ㅋㅋ ㅋ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더만...
손님들이 자꾸 밥 맛있다 밥 맛있다 하니깐
팡누나가 우쭐우쭐우쭐 하드만
인제는 꼬박꼬박 쿠키든 과일이든 디져트까지 낼라하고
반찬도 하나가 더 늘었나봐요 ㅎ

다녀가셨던 분들이 정희씨마냥 다들 감사인사를 해주시니
하루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더 친절하고 더 잘해드리고 더 챙겨드리려고 하는 팡팡되려고 날마다 노력합니다 ㅎㅎㅎ

한국은 날씨가 어때요? 여긴 오늘 해는 완전 쨍한데 쌀쌀한게 설날 아침느낌이 났어여 -_-;;;; ㅋㅋ
어떤건지 아시죠?  런던에 꼭 다시와요. 3박은 짧아요. 런던 볼게 너무 많자나요.
다시 오실때도 당연히 팡팡으로 ㅎㅎ
아마 공항서 팡팡오는 길이 마치 고향집오는 느낌이 날 수도 있어요! 그럼 그때까지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