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사진까지 올려주셨네욧~

공항에서 방명록이라니 ㅎㅎㅎㅎ 새롭네용~!

젬마랑 찍은 사진 잘 나왔다 하시드만... 결론은 규원씨가 잘 나온걸로 맺어졌던 ㅋㅋ

그제 날씨가 너무 좋았었어요. 그래서 대낮에 펍 앞에서 맥주 한 잔 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죠.

규원씨 한의학 공부중이라서 체크인때 이따가 나 맥좀 짚어줘 하고 나선, 삼일 후에 얼굴 봤네요. ㅎㅎㅎ

아침도 안먹고 다니고. 그래도 낮에 같이 맥주 한 잔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용!

가는 날도 같이 도미토리 쓰는 분들한테 규원씨 자냐고 했드만 두분은 잔다하고 한분만 아니라고 짐싸가지고 나갔다고 자기가 봤다면서 ㅎㅎㅎ

런던은 오늘까진 날이 좋다는데, 낼부터는 또 비가 오고 추울 모양입니다~

한국에서 공부하시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에잇 팡팡민박이나 갈까 하면서 마음의 안식처로 삼아주세용. 규원씨 다시 오면 우린 언제나 환영! 방이 없다 싶음 젬마방에서 같이 자면 되니께.

힘내서 공부하시고!!! 담에 꼭 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