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이랑 2박3일간 정말 잘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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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근 작성일16-07-01 18:16 조회1,37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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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더블룸 2016/06/22~2016/06/23
친한 형이랑 2박3일간 정말 잘 지냈습니다~^^
사장님 두 분께서 정말정말 친절하셔서 여행 시작을 잘 한 것 같아요.ㅎㅎ
(여행하다보니 다 이곳처럼 좋은건 아니더라고요..ㅎㅎ;)
사장님께서 짦은 일정에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코스도 다 짜주셔서 정말 편하게 관광할 수 있었고, 맥주 먹고 싶을 때 다른사람들과 맥주 마실 자리도 만들어 주시고, 야간투어 혼자 외로웠다고 하니, 다음날 함께 갈 분들을 구해주실 정도로 친절하셨어요 ㅎㅎ.
무엇보다.. 일행이 체크 아웃하고 폰을 역에 두고 기차에 탔는데, 먼저 역에 찾으러 가 주신다고 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ㅜㅜ! 더불어 아무 때나 톡드려도 친절하게 바로 답장 주셔서 고마웠습니다ㅎㅎ
여자 사장님께서는 음식을 잘하셔서 아침마다 든든하게 먹고 나갔고, 점심도 햄치즈 샌드위치 챙겨주셔서, 간식으로 정말 좋았어요~(저희 양엔 모자라거든요..^^ 여자분들은 충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또, 격일로 빨래를 해주신점이 정말 편했던 것 같아요(다른 곳에선 5유로? 정도 내거나 집 밖 코인세탁을 해야되네요ㅎㅎ) 끓인 라면도 먹고^^
시설은 도미토리랑 2인실 썼는데, 깨끗하고 좋아요. 위치도 기차역(공항,다른 지역으로 가기 좋아요) 지하철 역이랑 가까워서 좋더라고요. 휴게실도 지하에 있어서, 밤에 맥주마시고 해도 다른분들 주무시는데 문제 없겠더라고요 ^^~
무엇보다 사장님들께서 맘 편하게 있다가도록 해주십니다!
댓글목록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만근, 건희군! 팡팡에 머물러줘서 고마웠어용~~ 짧은 시간이었지만 막판에 참 잊지 못할일이...ㅋㅋㅋ 그래도 너무나 큰 행운이 따라줘서 참 다행이었네용!
체크아웃하면서 곱게 펼쳐놓고 간 팁, 정말 잊지 못합니당ㅠㅠ 너무나 큰 감동이었어용.. 만근건희군의 그 마음 잘간직하고 있을께용! 한국 돌아가서도 팡팡 신나게 지내고! 팡팡에서 또 봅시다 팡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