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_____^

저 나리에요.

7일에 한국에 돌아와 짐정리하고 사진정리하다보니 다시 유럽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동생도 잘 있구요, 이제 2학년 복학 준비로 서울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 비록 런던에 있을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아 몸살도 나고 그랬지만, 사장님께서 신경써 주신 덕분에 얼른 낫고 다시 런던을 여행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 후에 파리에서 또 몸살나서 약먹고 정신차렸어요. ㅠㅅㅠ; 

런던에 묵던 4박 5일간 저희 남매,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다음에 런던 갈 일이 생긴다면 다시 킹스크로스역으로 갈게요 ^^

아, 홍차전문가 삼촌분, 파리에서 에펠탑 가던 길에 만났어요! 

런던에서 뵌 분을 파리에서 다시 뵈니까 엄청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에펠탑 야경 구경하고 헤어졌네요..

아무튼 이런 소중한 만남덕분에 여행이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_^

한국은 지금 설 명절의 마지막날인데요. 런던에서 떡국은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ㅇ^

저는.. 설 전날 전을 몇개 집어먹은게 체해서 ;; 떡국은 물론이고 설 음식을 .. 냄새만 맡고 있어요...ㅠㅠ

흑흑 내일이면 낫기를 ^^;;

런던 날씨는 많이 풀렸나요? 얼른 따뜻해져서 다시 한번 런던에 가고싶네요!

그때는 엄마랑 같이 가려구요~ 저 돈 열심히 벌어야겠네요...ㅋㅋㅋ;;

여튼 항상 잘 지내시고요~~!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