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나 집 잘도착해서 구직 활동 열심히 하고 있슈 

내가 사랑한 팡팡민박이 너무 생각나서 후기 남기러 왔슈

팡팡민박의 장점

1. 다른 나라로 이동하기에 편하다.

 유로스타를 탈수 있는 판크라스와 도보로 15분정도거리에 숙소 위치

 히드로 공항에서 팡팡민박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급한 경우 급행라인을 타고 환승한다면 1시간 정도에 숙소 또는 공항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귀국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급행타고 갔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서 공항 도착)

 [급행타실분은 사장님께 확인해보세요]

2. 봉지라면 제공

 영국에서 식당에서 밥한끼 먹을려면 20파운드(30,000원) 정도 소요됩니다.

 찾으면 싼곳도 찾을수도 있지만 찾다가 지쳐요.

 그리고 영국음식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서 느끼하고 맛이 없습니다.

 하지만 팡팡에서는 국산 봉지라면을 공급해 주십니다.

 다른 나라 한민민박에서는 봉지 라면 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조리도 못하게 합니다. 

 라면 한사발 드시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따뜻한 국물 한모금 하시면 피로가 풀려요.

3. 잘생기고 친절한 남자사장님의 광광지 설명

 다른 국가에서는 관광지를 물어보면 답변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생기고 친절한 남자 사장님이 런던 곳곳을 잘알려주십니다.

 저는 잘생기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맛있는 술 잘마시고 다녔습니다.

4. 중독성있는 양배추 김치

 다른 한인 민박에서 김치를 먹으면 이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유럽에서 한인마트(과반수 조선족 또는 중국인) 또는 민박스텝이 

 만든 김치여서 맛이 이상하거나 맛이 없다고 생각이 들수 있어요.

 팡팡의 양배추 김치는 맛있어요. 

5. 사장님이 직접해주시는 맛있는 조식

 제가 입맛이 동네에서 장금이라고 불릴정도의 민감한 입맛인데 정말 맛있어요!

 한인 민박의 경우 사장이 운영을 안하고 스텝이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요. 

 경험이 부족한 스탭이거나, 음식을 못하시는 분들이 음식을 하면 맛이 없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스텝의 식사와 손님용 식사가 다른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팡팡은 사장님도 같이 드시고 사장님이 잘생겼는데 요리도 잘하고 

 특히 팡팡에서는 국을 주십니다. 다른곳에서는 국을 안주는 경우가 많아요.

6. 음주 타임

 술집에서 술한잔 마시면 

 맥주 470ml(파인트)크기가 5파운드 이하(7,500원 이하)

 글라스 와인(반잔) 5~8파운드(7,500원~12,000원)

 정도합니다.

 한잔 두잔 마시다보면 여행경비에 부담이 옵니다. 

 하지만 팡팡은 TESCO와의 거리도 가깝고 주변에 큰마트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음주를 즐기시기에 좋아요.

 -마트 맥주 가격 대략 캔(500ml) 2~3파운드

 -아랍인 야간마트 대략 캔(500ml) 2~3파운드

 그리고 분위기가 썸타기에도 좋고 동행을 구하기도 좋아요.

 너무 시끄럽게만 안한다면 늦게까지 마실 수 있고

 잘생긴 사장님이 배포가 커서 안주도 주십니다.

 그리고 간혹 한인 민박은 음주를 못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한인민박을 결정하실 때 음주가 가능한지 필히 확인하셔야 됩니다. 

7. 취침실, 식당, 화장실의 층이 다르다.

 팡팡은 건물 한채가 전부 민박입니다. 

 1층, 2층, 3층 취침실

 -0.5층, 1.5층 욕식

 -1층 식당, 휴게 공간, 테라스

 이런 식의 구조여서 식당에서 너무 시끄럽게만 안한다면 취침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8. 세탁 서비스 

 여행 오래 하다 보면 세탁이 정말 힘들어요. 

 냄새도 문제고 캐리어 넣고 다니면 양말이랑 속옷 때문에 세탁한 옷에서도 냄새나요

 유럽 여행에서 사용한 금액의 평균을 보면

 한인 민박 (세탁) - 5유로

 세탁방(세탁+건조+세제) - 10유로

 비용이 들지만 팡팡은 무료로 해주시고 건조도 1파운드에 해주십니다.

팡팡의 단점(기입안하면 주작의 느낌이 나서 느끼는 데로 적것습니다.)

1. 층간 소음 

 1~3층이 취침실이다 보니 캐리어 바퀴 굴리면 소리가 나요. 

 이게 유럽의 주거 건축 양식이 정면은 살리고 뒤를 재건축 하는 방식이여서 

 층간 창의 위치로 인하여 층간의 바닥(or 천정)의 두께가 두껍지 못하고 얇아요. 

 그래서 유럽의 모든 주거 건축물이 소음에 취약해요.

 그래서 사장님도 취침실 바닥에 카펫을 깔아 두신거 같았어요.

 근데 이건 숙박하는 사람들의 에티켓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일찍 나가면 짐을 정리를 미리 해야지 

 매너 없는 사람들이 새벽에 짐싸고 있어서 같이 묵었던 동생들 전부 바퀴 소리에 기상함.

2. 개(강아지) 알레르기

 정말 개가 예쁘고 착해요 가끔 나타나서 저도 하루밖에 못봤어요.

 조식시간에는 사장님이 데리고 오지도 않아요.

 근데 강아지 알레르기 있으신분은 피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단모종이라서 털은 안날리는데 그래도 알레르기 증세 오면 하루 날릴수 있으니깐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유럽은 반려견 문화가 발달해서 개를 많이 키워서 걸어다니다 보면 5분에 한번씩 개가 나타납니다.

 개 알레르기 심하신 분은 유럽에 안오시는걸 추천합니다